시시포스의 형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시포스는 뛰어난 인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의 미움을 사 벌을 받게 됩니다. 그 유명한 시시포스의 형벌입니다. 형벌의 내용은 커다란 바위를 언덕위로 굴려 올리는 형벌입니다. 그런데 기껏 굴려 올린 바위는 중력의 힘 다시 굴러떨어집니다. 시시포스는 언덕을 내려와 다시 바위를 굴려 올립니다. 이것을 영원히 반복해야 하는 것이 시시포스의 형벌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양한 상징이 있습니다. 시시포스는 무엇을 상징할까요? 당연히 인간을 상징합니다. 바위는 일 혹은 노동을 상징합니다. 인간은 생존하기 위하여 평생 일을 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이때 일이 형벌이 되는 것은 무용하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무용한 노동은 형벌이 됩니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직장인의 삶이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