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 돌탑공원 낙안 민속촌 부근에 있는 돌탑공원에 들렀습니다. 한 개인이 피땀으로 쌓아올린 예술품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공원 면적이 협소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형물들은 더 넓은 곳에 펼쳐져 있으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김학영 형님과 만나 돌탑공원, 금둔사, 낙안온천에 들러 벌교에서 저녁식사하고 헤어졌습니다.돌탑공원은 명소지만 어제는 찾는 사람이 없어 두 사람이 함께 나온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2024.12.2) 김대중 정부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실(현 민정수석)에서 고위공직자 사정업무를 맡았고, 송파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던 김학영. 그 화려했던 시절은 어디로 가고 지금은 흰머리에 단풍만이 붉게 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