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튜드(solitude)’의 시간, 고독의 시간
‘솔리튜드(solitude)’의 시간, 고독의 시간 쓰다 가즈미는 그의 저서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에서 고독을 두 가지로 분류한다. 그 하나는 ‘론리니스(loneliness)'다. 사회와의 관계성이 단절되어 힘들고 어둡고 외로운 ’소극적 고독‘이 그것이다. 나머지 하나가 ’적극적인 고독‘인 ’솔리튜드(solitude)'다. 솔리튜드는 삶에 빛과 자신감을 부여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한다면서 쓰다 가즈미는 ‘론리니스’를 어두운 고독이라 하고, ‘솔리튜드’를 밝은 고독이라고 불렀다. 사회적 관계로부터 격리된 외로움을 수반하는 감정이 ‘론리니스’이며, 심신을 재생시키기 위해 본연의 자기다움을 찾고자 하는 긍정적인 고독이 ‘솔리튜드’다. 자기를 응시하려고 해도 자기가 보이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