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봄빛, 우체국 보험 - 우정사업본부 2023년 우체국보험 체험수기 대상 수상작 -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인 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4계절이 뚜렷하여 더욱 그러하리라. 겨울내내 꽁꽁 얼었던 땅들이 녹아 온천지가 봄빛에 졸졸 시냇물이 흐른다. 땅이 녹아 꽃잎이 삐죽삐죽거리는게 봄이 오는 소리다. 질서에 의해 자연이 움직이듯 이 마음속에 웅크려 있던 우체국보험이 새싹처럼 싹튼다. 겨울, 봄, 여름, 가을 인생의 계절이다. 위기와 기회가 연속되는 삶속에서 나와 우체국보험과의 인연은 위기에서 기회를 경험하게 하였다. 겨울을 녹이는 봄빛처럼 그렇게 우체국과 인연이 되었다. 나의 청춘은 우체국보험이다. 30세의 나이에 우체국에 입사해서 지금 60의 나이가 되었으니 이제 나의 청춘을 기록으로 남겨 나와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