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한바퀴’
- 순천시 주암면 운용리(용오름 마을) -
2019.4.2. 여수 MBC 문화방송 ‘우리 마을 한바퀴’ 프로그램에서 순천시 주암면 용오름마을이 방영되었는데 공직에서 은퇴하신 후 이 마을에 정착하여 마을을 보물창고로 만드신 혜동자 차종민 화백님이 소개됐다.
손수 제작하신 활과 화살로 과녁을 겨냥하며 노후 건강을 관리하고 계신다.
어제는 모처럼 차화백님을 뵙고 왔는데 여러가지 선물을 주셨다.
갈 때마다 과분한 선물을 받고 염치가 없어 이젠 찾아뵙는 것이 폐가 될 것 같다.
작년에 '새우난'에 이어 올해에도 '돌단풍 석부작'을 주셨다.
우리집 방과 거실에는 차화백님의 예술혼이 숨쉬고 그 향기가 가득한데
이젠 정원에도 아름다운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으니 감사한 마음 한량없다.
돌단풍꽃 석부작
작년에 주신 '새우난'이 번식하여 화려하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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