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salm of Life (人生讚歌) A Psalm of Life (人生讚歌) _ H. W. Longfellow _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말라. 인생은 한낱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죽음이란 잠자는 영혼. 만물은 외양에 나타난 그대로가 아니다. 인생은 眞實! 인생은 진지한 것. 무덤이 그 목표는 아니다. 너는 본래 흙이라, 흙으로 돌아가리라, 이말은 영혼을 말하는 .. 아름다운 詩, 글 2006.05.18
별 헤는 밤 별 헤는 밤 윤동주(尹東柱 1917∼1945)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 아름다운 詩, 글 2006.05.18
겨울 강가에서 겨울 강가에서 안도현 어린 눈발들이, 다른 데도 아니고 강물 속으로 뛰어내리는 것이 그리하여 형체도 없이 녹아 사라지는 것이 강은, 안타까웠던 것이다 그래서 눈발이 물 위에 닿기 전에 몸을 바꿔 흐르려고 이리저리 자꾸 뒤척였는데 그때마다 세찬 강물 소리가 났던 것이다 그런 줄.. 아름다운 詩, 글 200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