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지자체, 용어, 상식

영문 용어

송담(松潭) 2006. 5. 18. 17:54

 

No pain, No gain  고통없이 도약없다

 

No free lunch  공짜는 없다

 

No measurement, No performance 

측정없이 성과없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경영관리학 석사, 경영학 석사

 

 

엑스터시(ecstasy): 감정이 고조되어 자기자신을 잊고 도취상태가 되는

현상  신비주의에서는 인간과 신이 합일된 열락의 신비적 경지를 이름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Noblesse: 귀족     Oblige: 도덕적.법률적 의무를 지우다, 강요하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도덕적 양심, 도덕적 행동.

             상정론(上淨論), 지표론(指標論),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

 

G8: 미. 영. 독.일. 프. 캐나다.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 양대 택배 업체 : UPS(유나이트 파슬 서비스), Fedex

 

 

The skeleton in his closet (영, cuplord): 벽장속의 해골

                소문날까 두려운 집안의 비밀(수치)

                남에게 드러내 보이고 싶지 않는 자기만의 비밀(수치)

 

 

데마고그(Demagogue):

모략이나 선동으로써 대중에 영합하려는 정치가

 

 

허브(Hub): 비즈니스와 트랜드가 하나의 중심으로 쏠리는 현상.

           (허브도시: 도쿄, 시드니, 런던, 파리, 뉴욕, 로스엔젤레스.....)

 

 

 

One must still chaos in oneself to be able to give birth to a dancing star.

                                 - Nietzsche -

"춤추는 하나의 별을 잉태하기 위해서는

내면에 카오스를 품지 않으면 안된다“   - 니이체 -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

미국의 대 이라크 초기 전략이름.  미국내에서 상표명으로 선풍적 인기,

장난감, 문구류,스포츠용품을 생산하는 수십개 업체게 상표특허 출원

 

 

Pax. 【로마신화】 팍스 ((평화의 여신; 그리스 신화의 Irene에 해당)) 

Pax Americana 미국의 지배에 의한 평화 

 

 

카타르시스(katharsis):

정화(淨化) ․배설(排泄)을 뜻하는 그리스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 제6장 비극의 정의(定義) 가운데에 나오는 용어. ꡐ정화ꡑ라는 종교적 의미로 사용되는 한편, 몸 안의 불순물을 배설한다는 의학적 술어로도 쓰인다.  요컨대 비극이 그리는 주인공의 비참한 운명에 의해서 관중의 마음에 ꡐ두려움ꡑ과 ꡐ연민ꡑ의 감정이 격렬하게 유발되고, 그 과정에서 이들 인간적 정념이 어떠한 형태론가 순화된다고 하는 일종의 정신적 승화작용(昇華作用)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정신분석에서는 무의식 속에 잠겨 있는 마음의 상처나 콤플렉스를 말,행위,감정으로써 밖으로 발산시켜 노이로제를 치료하려는 정신요법의 일종으로, 정화법(淨化法) ․제반응(除反應)이라고도 한다.

 

 

 

 

 

고십(gossip) : 세상의 뜬 소문(巷說).  고십기사.

인텔리겐차 : 지식계급

 

린치(lynch) : 私的 제재. 私刑(예; 덕석마름)   린치를 가하다.

Consensus : 컨센서스, 동의. 공감대.

 

Zero Sum(제로 섬) : 스포츠나 게임에서 승패를 모두 합하면 제로가 됨.

             어떤 난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반드시 어느계층의 이해와 충돌하여 문제해결이 곤란해짐.  승패를 결론내기 힘든 부질없는 논쟁.

             이익을 누리는 계층이 있으면 손해를 보는 계층이 있음.

 

lame duck : 불구자, 절름발이 오리, 권력의 레임덕 현상

NIMBY(Not in my back yard)

페레스트로이카 : 개혁,        글라스노스트 : 개방

 

X(세대) :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 미지수의 개념.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능.  목표가 불분명하고 국가,민족,사회에 대한 관심보다는 개인적 이익을 중요시.

 

행동규범(Action Plan),

 

포퓰리즘: 대중영합주의, 인기영합주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인식(발상)의 대전환

                              칸트가 인식이 대상에 의존한다는 종전의 설에 대하여

                                     대상이야말로 인식에 의존한다고 주장하여

                              스스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창도에 견줌

 

디노사우르 : 중생대 공룡중 가장 큰 몸집을 가진 동물.

체격이 큰만큼 두뇌와 말단 감각기관과의 거리가 멀어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소멸한 동물.

 

parallel career ; 평행 경력

 

레토릭 : 수사학(修辭學, rhetoric)

         그리스.로마에서 정치연설이나 법정에서 변론의 효과를 올리기 위한 대화법의

           연구에서 기원한 학문.   ( 속:말장난)

 

성의 페르소나 : 최근 베스트 셀러

 

페르소나(Persona):원래 연극배우가 쓴 탈을 말한 것이었으나 점차 인생이라는 연극의 배우인 인간 개인을 말하게 되었고

철학적으로는 이성과 의지를 가지고 자유로이 책임을 지며 행동하는 주체를 말한다.

  

 

마니풀리테 : ‘깨끗한 손’이란 뜻의 이탈리아 부정부패 척결작업.

                  Mani : 손,   Pulite : 깨끗한

 

 

Prejudice is the child of ignorance   - w. 해글리트 -

           편견은 無知의 자식이다.

 

 

아포리즘(aphorism)

깊은 체험적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 [금언·격언·경구·잠언 따위. ]

 

 

 

 

그로테스크 gro

tesque[groutésk] 

                      그로테스크풍 (인간

동물

식물의 공상적인 형상을 결합시킨 장식))

                      괴상한, 괴기한; 우스꽝스러운

 

 

 

 

디아스포라 ( 〔그〕diaspora )

 

<이산(離散)> <산재(散在)>를 뜻하는 그리스어. 주로 헬레니즘시대 이후 팔레스티나 이외의 곳에 사는 유대인 및 그 공동체를 가리킨다. <이산 유대인> <이산지>의 뜻으로도 사용된다. 이산 유대인의 대부분은 헬레니즘 로마문명의 지배하에 놓여, 이산지인 여러 나라에서의 유대인의 경제활동은 특정한 직업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분야에 걸쳐 있었다. 그들은 유대교를 견지하면서 특이한 공동체를 조직하고 있었기 때문에 박해를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도 이산 유대인 출신이며 초대 그리스도교회는 디아스포라의 유대인과 그 회당을 거점으로 전도활동을 하였다. 《구약성서》의 가장 중요한 그리스어 번역서인 《칠십인역성서》는 알렉산드리아 주변의 디아스포라를 위해 변역된 것이다.

 

 

 

페이소스(pathos) 

 

페이소스는 그리스어로, '고민, 동정과 연민의 감정, 애상적인 감정, 비애감, 정념'이라는 뜻.

 

페이소스는 '감정의 격앙, 격정' 등으로 풀이할 수도 있고, '페이소스'는 문학 작품이나

문학적 표현에 대해 자주 쓰이는 말.

문학 작품에 '페이소스'가 있다는 말은 '애상적이다, 격정이 표출되어 있다,

정서적인 감응을 안겨 준다, 정서적으로 가깝게 다가온다,

동정과 연민과 애상의 감정이 솟구친다, 정서적인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 등

 

 

 

 에토스(ēthos)

 

일반적으로 민족적 ·사회적인 관습을 말하며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여 이 말에 중요한 철학적 개념이 주어졌다.
 
인간이 가지는 가능성이나 능력은 항상 상반하는 방향을 내포하고 있으나
동일한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한 방향으로만 지향하는 습관이 양성된다.
이 습관이 에토스이며 이 에토스에 의하여 영혼의 선악의 성격도 자란다.
에토스는 지속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일시적인 특성을 가진 파토스(pathos:情意 또는 激情)와 대립된다.
 
 
 
 
 
 
 
 
 

한국사회에서 포퓰리즘은 어떤 의미로 쓰이는가
이른바 포퓰리즘이 한국사회에서 갖는 중첩적 의미를 지적한
발표문이 나와 관심을 끈다.


홍윤기 동국대 철학과 교수는 철학연구회(회장 이한구․성균관대)가 6일 오전
9시30분 서울 경희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시대의 민주주의와 포퓰리즘ꡑ이란 주제로 학술발표회에서 포퓰리즘과 민주주의를 발표한다.


그는 포퓰리즘이란 단어가 한국 사회에서 처음 사용된 것은
김영삼 정권 시절 여론과 인기를 의식한 정책에 대해 보수 언론이 던진 경고성 논평기사에서였다고 본다.
그러나 이 외래어의 언론판 정의를 대중영합주의로 정착시킨 것은
김대중 정부 시절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였다.


홍 교수는 외래 한국어가 되어버린 포퓰리즘은 우리 사회에서 두 가지
기능을 갖추게 됐다고 분석한다.


하나는, 특정 정치인을 동요시키거나 위험한 성향의 소유자로 단정짓고 싶을 때 ꡐ좌파ꡑ나 ꡐ좌익이란 말 대신 쓰는 비방어로 작동하며,
또 하나 민주주의를 타락시키는 중우정치를 연상시킴으로써,
포퓰리즘이라는 기표를 민중주의나 인민주의라는
본래 기의와 차단시켰다는 점이다.


그는 이런 결과가 수구보수 언론이 반공주의를 위한 언어투쟁에서 전술적으로 승리한 이래, 민주화 국면에서 핵심적 구실을 할 수 있는 민중이나 인민에 대한
기표작용을 정치의식에서 배제시킨 또 하나의 전술적 승리ꡓ라고 주장한다.


문제는 노무현 집권기의 포퓰리즘 공세가 단순히 수구적 이익에 반하는 정권에 대한 정치적 비방을 넘어, 연대적 진보를 추구하는 시민사회의 모든 움직임을
사상적으로 규정하고 봉쇄하는 이데올로기 장치가 되었다는 것이다.


 


 

 

 

후광효과( Halo effect)

 

어떤 대상으로부터 얻은 일부의 정보가 다른 부분의 여러 특성을 해석할 때 미치는 영향을 후광효과( Halo effect)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여자의 얼굴이 예쁘다는 정보를 얻었으면 그녀의 마음씨도, 지능도 모두 긍정적으로 지각한다. 이 때 그녀의 얼굴이 후광이 되어 다른 부분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Halo란 부처상의 머리 뒤에서 비추는 후광(後光), 또는 혜성의 꼬리를 가리키는 말인데 그 때문에 부처의 얼굴이 더욱 인자하게 지각될 수 있는 이치와 같다.

 

 조직 내에서 상사는 부하의 실제행동 중 조그만 부분 또는 자기 눈에 띈 부분만 관찰한다. 한 번 찍히면 다른 것으로 보완하기 어려운 이유가 그것이다. 영어를 잘하는 사원은 근면성, 능력, 성실성, 심지어 정직성까지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기 쉽다.

 

 평가요소가 객관적이 아닌 애매한 것들 일 때는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친절, 성실, 근면, 협조, 충성 등의 개념을 판단할 때는 한 가지로써 모든 것을 판단하려 한다.

 

 면접시험에서 어떤 응시자의 한 특성(예: 목소리)이 면접관과 닮았으면 면접관은  그의 다른 특성 모두 자기와 비슷하다고 여겨 호감을 가진다.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다. 월트디즈니사는 올란도의 디즈니월드에 오는 고객들과 74가지 서비스 접점(결정적 순간: Moment of truth)을 가지게 되는데 이 중 어느 하나에서라도 불만이 있게 되면 디즈니월드 전체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늦게서야 깨달았다고 한다.

 

 

 

치킨게임(Chicken Game)

 

상대방이 물러날 때까지 정면충돌을 감수하는 게임.

국제정치학에서 사용하는 게임이론 가운데 하나

이 게임은 한밤중에 도로의 양쪽에서 두 명의 경쟁자가 자신의 차를 몰고 정면으로 돌진하다가 충돌 직전에 핸들을 꺾는 사람이 지는 경기다.

그러나 만일 어느 한 쪽도 핸들을 꺾지 않을 경우 게임에서는 둘 다 승자가 되지만, 결국 충돌함으로써 양쪽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정부나 각 정당 간의 극단적인 정치적 충돌 상황을 이에 비유한 용어다.

 

 

 

넛지(Nudge)효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은 자꾸 지저분해지는 남자화장실 때문에 골머리다. 생각 끝에 소변기 한가운데에 파리를 그려넣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소변을 보며 파리 그림을 맞히려 했고 변기 밖으로 튀는 소변은 80%나 줄었다.

 

부드러운 개입으로 선택을 유도하는 이른바 ‘넛지(Nudge)효과’의 사례들이다. 원래 넛지는 ‘팔꿈치로 쿡 찌른다’는 뜻이다. 리처드 탈러 시카고대 교수와 카스 선스타인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공저 ‘넛지’에서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강요에 의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선택을 이끄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의사가 수술해서 살아날 확률이 90%라고 말했을 때와, 그 수술로 죽을 확률이 10%라고 말했을 때 환자의 선택은 확연히 달라진다. 죽을 확률을 말했을 때 대다수의 환자는 수술을 거부한다.

 

 

 

의미있는 타인(Significant Others)

 

심리학자 '조지 하버드 미드(George H. Mead)' 는 인간이 자아를 형성해 나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그니피컨트 아더스(Significant Others)'라고 말하고 있다.

 

한 개인의 자기 평가에 강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 사회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 그가 살아가는 모습이 자기의 인생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주고, 그의 과거와 현재에서 자신의 미래를 탐색할 수 있다면 의미있는 타인이라 할 수 있다.

 

 

믿음의 걷기(trust walks)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의 안내에 다라 여기저기 다녀보는 것.

 

 

 

 

어플루엔자(Affluenza)

 

“행복이 뭘까? 돈 많이 벌고, 부자가 되는 게 최고의 행복인가? 그런데 풍요해질수록 더 많은 것을 욕망하게 되는 것은 왜일까?”

 

누구나 한번쯤은 해봄직한 고민이다. 물질적으로 행복해지려 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우울하고, 불안해지고, 무기력해진다. 도대체 이 현상은 무언가? 미국의 소아심리학자이자 방송인인 올리버 제임스는 이걸 어플루엔자(Affluenza)라고 설명한다. ‘풍요(affluence)’‘유행성 질병(influenza)’을 합해 ‘부자 병’이란 뜻으로 만든 조어로 1970년 대 초에 나온 말이다. 영어사전에도 어엿하게 올라 있다. 자본주의의 용광로인 미국의 전형적인 사회 병이다.

 

하지만 어플루엔자는 어느새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한국 사회 전반에 깊숙이 뿌리박힌 질병이 되었다. 당장 우리 주변만 봐도 어플루엔자의 폐해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명품 백을 들지않으면 행세를 못한다거나 아파트 평수에 집착하는 세태들, 또 경차보다는 고가의 중형차가 잘 팔리는 현상들, 가전제품도 대형화를 치닫고 좀더 새로운 것을 찾게 한다. 그러다 보니 실생활에서도 부지불식간에 어플루엔자는 생활의 태도를 결정한다.

 

 

 

스펙(Spec)

영어 ‘Specification’의 줄임말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쓰이는 용어다. 직장을 구할 때나 입시를 치를 때 요구되는 학벌∙학점∙토익 점수 등의 평가요소를 말한다. 

 

좀비기업

회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도 정부나 채권단의 지원으로 간신히 연명하는 기업을 좀비(zombie·되살아난 시체)에 비유한 경제용어. 정작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 가야 할 지원자금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다른 기업에 피해를 주고 가격 등에서 출혈경쟁을 일으켜 산업의 경쟁력까지 약하게 만든다. 국내 중소기업 중 10~30%가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프로크루스테스(Procrustes)

 

그리스 신화 테세우스의 이야기 중에는 ‘프로크루스테스’(Procrustes)라는 노상강도가 나온다. 그는 아테네 교외 케피소스 강가에서 살면서 여행객을 집에 데려가 침대에 눕히고 몸이 침대보다 짧으면 잡아 늘리고 길면 가차 없이 잘라버렸다. 여기서 침대는 제 맘대로 세상을 재단하는 아집과 편견의 상징이다.


 

아방가르드(avant-garde)

 

 원래 군사용어이다. 본 부대에 앞서서 첨병이나 선봉 역할을 하는 ‘전위’ 부대를 가리키는 프랑스어이다.

아방가르드는 과거를 부정하고 새로운 것을 찬양하는 다양한 유파의 새로운 예술운동을 지칭하는 용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아방가르드는 자신이 시대를 앞서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의식하는데 이러한 의식은 아방가르드를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본질이 된다. 아방가르드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곧 엘리트 그룹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이다. 당대의 예술 전통이나 인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실험을 시도하는 예술적 전위로서 ‘항상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모더니즘과 다르지 않다.

 

 

의미 있는 타인(Significant Others)

 

심리학자 '조지 하버드 미드(George H. Mead)' 는 인간이

자아를 형성해 나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그니피컨트 아더스(Significant Others)'라고 말하고 있다.

 

한 개인의 자기 평가에 강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

사회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

그가 살아가는 모습이 자기의 인생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주고,

그의 과거와 현재에서 자신의 미래를 탐색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타인(Significant Others)’이라 할 수 있다.

 

 

나비효과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란?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발견한

기상이변과 관련한 효과로써 기온과 기압, 풍속등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12개의 간단한 방정식으로 만들어 날씨의 변화를 예측해 본 것인데

규칙성이 지배한다면 기압상승과 하강이 반복될 때 규칙적인 기후변화가 나타나리라고 예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로렌츠의 기대는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조그마한 불규칙적 변화가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즉, 실수로 0.2312를 0.231로 입력한 기상자료의 오차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와 변화를 거듭하여 다른 지역에 심각한 기상이변을 불러왔던 것입니다.

 

소수점 네자리이하의 미세한 변화가 어떻게 그런 변화를 유발할 수 있을까. 흔히 말하는

 

나비 한 마리의 날개짓이

먼 지역에 폭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설을 입증한 것입니다.

 

조하리의 창(Johari Window)

 

 '조하리'란 고안자인 Joe Luft와 Hary Ingham의 이름을 결합한 것으로

일명 '마음의 창' '마음의 4가지 창'이라고도 하며,

대인인지 훈련과 대인관계능력 강화연수에 활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마음의 상태에는

 

'열린 창'(public: 공공영역):

자신이 알고 있고, 상대에게도 인지되는 영역

 

'숨겨진 창'(private: 사적영역):

자신은 알고 있지만, 상대에게는 숨기고있는 영역

 

'보이지 않는 창'(blind: 맹목영역):

자신은 알 수 없으나, 상대로부터는 잘 관찰되는 영역 

 

'암흑이 창'(unknown: 미지영역):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인지되어 있지 않은 영역.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서는

'열린 창'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자기를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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