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 리스트(Bucket List)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높은 곳에 밧줄을 매단 뒤 양동이 위에 올라가 목에 밧줄을 걸고 나서 양동이를 걷어차는 식으로 시도된 자살 방법을 일컫는 ‘kick the bucket’에서 유래한 말이다. Bucket은 양동이를 뜻한다.
버킷 리스트라는 말은 2007년 개봉한 잭 니컬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버킷 리스트> 이후 널리 쓰이게 되었다. <버킷 리스트>는 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두 노인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만나 각자의 소망 리스트를 실행에 옮기는 내용의 영화다.
유영수는 버킷 리스트의 장점으로 3가지를 들었다.
첫째, 버킷 리스트를 수정하면서 자신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데 도움을 준다.
둘째, 삶의 ‘방향성’과 ‘구체성’을 주기 때문에 버킷 리스트는 삶의 방향과 속도를 설정할 때 유용한 도구다.
셋째, 이룰 수 없는 ‘막연한 꿈’이 아니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꿈’에 도전하고 이루면서 삶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버킷 리스트를 쓰면서 행복해질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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