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장르
클래식 음악도 대중음악처럼 여러 가지 장르가 존재합니다. 크게는 기악곡과 성악곡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안에서도 세분화 할 수 있습니다.
< 기악곡 >
- 교향곡
‘조화로운 소리’라는 뜻의 그리스어 신포니아에서 파생된 용어로 관현악곡이라고도 불리며 4악장의 기본 형식을 가지고 있음,
- 협주곡
‘경쟁하다’ ‘협력하다’라는 뜻이 라틴어 콘체르타레에서 파생된 용어, 솔로 악기와 오케스트라가 경쟁하듯, 혹은 협력하듯 연주하는 음악. 일반적으로 3악장의 항식을 가지고 있으며 솔로 악기로는 파아노와 바이을린 첼로가 각광받음.
- 행진곡 : 행진을 위해 작곡된 경쾌한 곡.
- 서곡 : 오페라 작품의 1막 전 오페라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
- 광시곡 : 자유로운 형식의 관능적인 연주곡.
- 소나타
‘울려퍼지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소나레에서 파생된 용어. 여러 악장으로 구성된 기악음악을 뜻하는데, 제시부-전개부-재현부로 구성되는 3부 형식으로 한 악장을 구성함.
- 세레나데
라틴어로 '늦은'의 뜻을 가진 세루스에서 파생된 단어로 저녁에 연주하는 음악, 일명 소야곡이라 불림.
- 녹턴 : 밤에 듣는 음악, 즉 야상곡이라는 뜻으로 낭만적인 피아노 소품곡의 일종.
- 에튀드 : 연습곡이라는 뜻의 짧은 피아노 소품곡.
- 전주곡 : 음악곡의 도입부를 담당하는 짧은 곡.
- 춤곡
가보트, 마주르카, 볼레로, 사라방드, 지그, 타란텔라, 폴로네즈, 폴카, 왈츠, 발레 등 춤을 추기 위한 반주곡으로 작곡되는 것이 대부분이나 반주가 아닌 연주 그 자체가 목적이 되기도 함,
< 성악곡 >
- 칸타타
'노래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칸타레에서 파생된 용어. 바로크 시대 유행한 작은 규모의 성악곡, 종교 칸타타와 세속 칸타타로 나뉨.
- 모테트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유행한 종교음악으로 간단히 설명하면 무반주 합창곡. 고전파 이후 쇠퇴함.
- 오페라
가극. 어떤 이야기에 기반하여 배우들이 연기하고 춤추며 노래하는 종합예술, 내용에 따라 비극인 세리아와 희극인 부파로 구분할 수 있고, 극의 특성에 따라 아름답게 노래하는 가창을 추구하는 벨칸토와 가난, 치정, 살인 등 사실주의 성적을 지닌 베리스모로 구분하기도 함.
- 오페라타
희극의 짧은 오페라 형식을 가진 가극. 노래보다 대사가 더 많다는 것이 오페라와 차이점.
- 오라토리오
‘기도하는 장소'라는 뜻의 라틴어 오라토리움에서 파생된 용어. 오페라와 비슷한 종교음악극. 무대 장치나 배우의 의상과 연기가 배제되고 오페라의의 힝식을 따름. 세속 오라토리오도 존재하나 종교 오라토리오가 다수.
- 가곡
시에 음악을 붙여 만든 노래 형식의 악곡. 특히 19세기 초 독일을 중심으로 발달했으며 슈베르트는 600곡이 넘는 가곡을 남김.
류인하 / ‘이지 클래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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