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지리산 노고단에서

송담(松潭) 2019. 7. 14. 06:33

 

지리산 노고단에서

(2019.7.13)

 

 

 

 

 

 

노고단(길상봉)은 해발 1.507m로서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더불어 지리산 3대 봉우리의 하나이며, 옛날에 지리산 신령인 산신 할머니(노고 老姑)를 모시는 곳(단 壇)이라 하여 노고단(老姑壇)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정상까지는 3.5Km, 왕복 7Km 2시간 40분이 소요되었고

14,000보 정도 걸었다. 길이 평탄하고 완만하여 가벼운 산행코스다.

 

순천은 오전에 비가 내렸고 노고단에는 종일 구름(안개)가 많아

지리산의 넉넉한 품을 보지 못했다.

 

 

 

 

 

 

 

 

 

 

 

 

구례군 광의면 수한마을 도로변에 바랑개비가 돌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13-2구간)을 가면서 쉬어 가라고

수한 마을에 거주하신 어떤 분께서 설치했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집은 문기식 국장님 전원주택 (수한마을)

 

 

 

노고단에서 내려와 산동 게르마늄  온천에서 목욕하고

구례읍 한우마을에서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산 타고, 목욕하고, 맛있는 것 먹고..,,

나만 잘 놀고 밤 늦게 들어와서

하루종일 집에 있는 집사람한테 미안했다.

 

(순천에 도착하여 맥주로 해단식까지 마치니 밤 11시가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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